야생화

만주바람꽃

골스키11 2017. 4. 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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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몸으로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너의 모습이 아름다워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산을 오른다.

바위틈에도...큰나무 곁에도...너희들은 즐겁게

봄나들이를 즐기는구나.

봄바람이 좋아 춤을 추는 너희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이 몸은 언제 멈출련지 기다리다 숨넘어가기 직전이란다...ㅎ..

(하루가 멀다하고 피어나는 봄철 꽃들을 쫒아 다니기 바쁘네요...1주일 묵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