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출사후기(3)-꽃지해수욕장1
골스키11
2017. 5. 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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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후기-꽃지해수욕장(1)
(부제 - 하늘로 날다)
고기 쌈과 한잔 술로 맛있는 점심을 한 우리 PS밴드 용사들은 버스에 몸을 싣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버스에 올라 탄 완도 머시깽이가 떠드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밤샘의 피로에 지친 심신을 한숨의 잠으로 회복해 봅니다.
이른 더위에 해수욕장에는 어느새 텐트와 함께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들...
우리 용사들을 환영하는 듯 갈매기 한마리도 마중나와 비행을 합니다.
이른 더위에 해수욕장에는 어느새 텐트와 함께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들...
우리 용사들을 환영하는 듯 갈매기 한마리도 마중나와 비행을 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오늘의 전장을 이렇게 흑백으로 바꿔 보기도 합니다.
꽃지에서의 첫 전투는 리더와 함께 인물 촬영 입니다.
함께 한 여성분들을 모델로 다양한 연출과 함께 조준과 사격을 시작 합니다.
자고로 세상은 짝이 있어야 아름다운 법
회원분 중 모델급의 체격 소지자를 긴급 선발하여 함께 해변을 산책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바꿔 봅니다.
다정한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만 오해 없으시길~~
이런 모습을 다양한 자세로 방아쇠를 당기는 회원님들...
낮은 자세로 쏘면 더 좋으련만 리더는 더 이상 굽혀지지가 않는 서글픔..ㅎㅎ..
다음은 하늘로 날아 오르고 싶은 욕구를 분출해 봅니다.
반복해서 뛰어 오르느라 수고하신 모델분들 감사합니다.
모래바닥에 엎드린 우리는 이제 아예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하늘로 솟구치는 저들을 향해 다다다닥~~~연사를 날려 댑니다.
둘이서...혼자서...마주보고...
그리고
오늘의 뛰어 오르기 선수권자 입니다...저러다 하늘로 정말 날아갈까봐 걱정~~
이렇게 백사장에서의 1차 전투는 활기차게 그리고 멋지게 마무리 합니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