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일몰

서산에 위치한 황금산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황금산(黃金山)은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일몰촬영을 가자는 동료들을 따라 나섰다.

산을 넘어가서 바닷가로 가야하는데 해발고는 불과 150여m인데 장비베낭과 삼각대 그리고 두툼한 겨울 코트를 입고

넘어가자니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넘어가면서 보니 그곳 바닷가에 코끼리 바위 형상이 있어서 일반인들도 꽤 다녀가는 편.

일몰포인트는 꼬끼리바위가 있는 언덕 계단을 넘어서 바닷가..

광각으로(20mm 정도) 두장을 촬영후 병합해야 아래 모습의 사진이 나옵니다.

이날 운좋고 기대하지 않았던 오메가 형상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코끼리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