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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오랫만에 한강변으로 나가 강거너 여의도를 바라보며 해넘이 부터 초승달 그리고 야경까지 담아 봅니다.(1월 촬영분입니다.)
한강변 한남대교 부근에서 한남동을 바라보며 보름달이 지는 모습을 촬영합니다. 한광교회 첨탑을 지나 한국이슬람교 중앙성원 첨탑 사이로 달을 위치 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왔다갔다... 새벽에 한강에 불어대는 칼바람이 손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시간... 동쪽에서 태양이 떠오를 기미를 보이지만 너무 추워 포기...카메라도 추위에 깜박거리고.... 이렇게 아침에는 한강변에서 지는 달을 저녁에는 팔당에서 산위로 떠오르는 2024년 첫 보름달을 촬영합니다.
한강대교 위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바라보며 노을속의 풍경을 촬영합니다. 1주일 동안 3회 방문으로 변화무쌍한 하늘과 한강철교를 지나는 전철 그리고 여의도 빌딩들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한강잠실공원에서 바라본 한강의 노을 풍경... 마침 태극기를 들고 물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보여 한컷... 이 엑티비티 이름은 플라이보드라고 하네요.
100만 이상의 관람객이 모인다는 불꽃축제.... 작년에 한강변에서 인파에 시달린 경험이 있어서 이를 피해 멀찌감치 양재동 구룡산을 올라 촬영했습니다. 10Km가 넘는 거리인지라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슛타임을 기다리는데 개회식한답시고 정치인들 인사말 떠드느라 시간 지연되고 첫순서 중국이 끝나고 폴란드는 기계고장인지 한참동안 뜸을 들이더니 취소하고 바로 한국의 한화순서... 매끄럽지 못한 진행과 예년과 별반 다르지 않은 프로그램...실망이다 싶지만 아마도 내년에도 다시 카메라들고 나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다중촬영으로 담아봤습니다.)
한강변에서 남산을 바라보며 해넘이를 기다립니다. 퇴근무렵인지라 수많은 차량들이 교량과 강변북로를 메우고 변화무쌍한 구름은 주변 풍경을 멋지게 꾸며주며 지나가네요. 주변 풍경도 바라봅니다. 멀리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도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