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하남에 당정뜰이라는 한강변 공원에 메타세콰이어길이 길게 조성되어 있습니다.가을을 지나며 단풍이 곱게 물들은 길을 산책하며 사진으로 촬영해 봅니다.

안개 예보에 맞춰서 새벽바람으로 찾아간 소래공원일출각은 맞지 않았으나 공원내 작은 연못을 중심으로 피어나는 안개속 풍경은이곳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여기에 가면 모든 사진가들이 풍차 조형물 부근에서 촬영하는데 저는 전망대 올라가 안개가 만들어 주는 풍경 위주로 촬영을 합니다...11월 초 촬영분 입니다.)                      나오는 길에 길가 이슬 모습들도 바라봅니다.

용인에 위치한 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에 있는 명수당 주변에 이런 메타세콰이어 숲이 잘 조성되어깊어가는 가을을 노래하네요~~

11월 초...오랫만에 가는 오대산 월정사단풍 절정기는 지났지만 계곡의 물소리와 주변 모습은 아름답기만 합니다.나오는 길에 보이는 농가의 모습에도 시선을 멈추어 봅니다.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가 봄철에는 벚꽃으로...가을에는 단풍으로 호수가를아름답게 장식하고 시기에 맞춰서 한시적 개방을 합니다.드라이브 삼아 호기심에 다녀왔습니다.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사경정공원 부근 풍경 입니다.그리고 롯데타워 부근으로 저무는 일몰 풍경도 함께...

꿩의비름을 보고 싶은데 멀리 못가고 여주 황학산수목원을 오랫만에 찾았습니다.                                가을햇살이 만들어주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