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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너도바람꽃
지난해에 떨어진 낙엽 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내미는 봄꽃의 향연이 수도권에도 펼쳐지는 요즘 입니다. 세정사 옆 골짜기를 오르면서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하는 너도바람꽃 비록 한송이 두송이에 불과하지만 새 봄의 첫 만남인지라 반가움에 눈맞춤 합니다. ☆☆ 20230304 ☆☆
야생화
2023. 3. 8. 12:45
으름덩굴
가을이면 달콤한 열매를 선사해주는 으름 혼자서는 지탱하지 못하고 다른나무를 감고 올라가 하늘을 뒤덮는 덩굴성 인터넷을 찾아보니... ‘임하부인(林下婦人)’이란 으름의 또 다른 이름은 옛사람들의 보는 눈도 지금의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음을 말해준다...고 적고 있네요. 그 속뜻을 차마 여기에 적지는 못하겠고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으름의 열매가 익어서 벌어지기 전과 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듯 합니다....ㅎ (20220427) *****************
야생화
2022. 5. 10.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