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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우중 경마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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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예상보다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예정된 경마장 출사를 강행했습니다.
별로 없을 줄 알았던 진사들은 이미 진을 치고 있고
경마 관객석에도 만원...
한판 한판 경기가 끝날때마다 쏟아지는 탄식과 환호(탄식이 훨씬 많고 크지만...)
우리가 사진을 담는 시간은 불과 4~5초...
그 짦은 시간이지만 흙탕물을 튀기며 달려나가는 기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포 구입을 포기하고 하이엔드바디 24-600을 구입해서 실험한 결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