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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문경세제의 밤하늘

골스키11 2018. 7. 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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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 길목이었던 문경세제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하는데

컴컴한 밤에 그것도 성곽이며 가로등이 모두 꺼진 뒤에야

어슬렁 나타나 삼각대를 설치한다.

쏟아 붓는 듯 성곽위로 흐르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오늘도 이밤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그리곤 이화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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