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매화2 (이웃님께 부탁드립니다)

조금 시간이 경과되었네요..

추석 다음날 며칠전에 미끄러져 다친 원수(?0 갚음을 하기 위해서...ㅎ...

그때 다치는 바람에 조기 철수해서 미련이 남아 다시 찾았습니다.

명절 바로 이튿날인데도 아침부터 많은 진사분들이 보이더군요.

주말과 연휴동안 얼마나 시달렸는지

부러지고 꺽이고...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이 보여 답답한 심경이었습니다.

제발이지 있는 그대로 촬영하고 있던 그대로 놔두고 가기를...

며칠전에 봤던 병아리풀도 흔적도 없이 사라져 서글프기까지 했습니다.

아휴~~~

아래사진(번호가 붙어있는 사진)을 제가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 전시회에 출품하려고 하는데

이웃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어떤 사진이 괜찮을지 번호를 선택해 주시고 제목도 아이디어를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전문가이신 이웃님들의 고견이 필요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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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주택 뜰에 보이는 꽈리도 담아 봤습니다.

거미줄과 함께한 솔체에도 눈길을 주고...

과거에 많기만 하던 자주쓴풀도 눈을 부릅뜨고 찾아봐야 보이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