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시화호 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서해바다 해넘이 풍경을 바라봅니다.기대하지 않았는데 하늘이 선물을 주는 듯 엄청난 노을을 보여주네요.달 촬영을 위해 가는 길이었는데 의외의 선물을 받았으나구름으로 인해 달 촬영은 실패했습니다.          착륙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고 있는 비행기들도 담아봅니다.              자연이 그려주는 그림...한동안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매년 찾아가 만나는 강원도 계곡 물매화올해는 평창 계곡을 놓치고 강릉으로 다녀왔습니다.한적한 장소라서 여유있는 촬영이 가능해서 좋은 곳인데 단점은 붉은 꽃술의 꽃이 없다는 점이네요.작지만 낙차있게 떨어지는 장소를 골라 카메라를 최대한 낮춰서 장노출로 촬영하였습니다.

꿩의비름을 보고 싶은데 멀리 못가고 여주 황학산수목원을 오랫만에 찾았습니다.                                가을햇살이 만들어주는 풍경

주변 풍경들

한강변 선유도공원에서 들꽃들과 함께...   닭의장풀(흰색)        사마귀풀              어리연(흰)     수련

서장대(華城將臺) : 수원시 팔달산 정상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장대(將臺: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곳)팔달산에 올라가 해넘이 모습과 야경을 담았습니다.

서울시내에 이렇게 아름다운 어리연이 있는 줄을 모르고 있다가지인의 소개로 조금 늦게 찾아 갔습니다.촬영 여건은 좋지 않지만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음에 행복...                                   물들어 가는 연잎에서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달 촬영 목적으로 월드컵대교 위에서 기다렸지만구름이 허용하지를 않아 실패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