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에서 참기생꽃을 만나고 시간 여유가 있어 주변을 탐색하던 중 한 골짜기에서 나도옥잠화 군락지를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한 장소에 많은 나도옥잠화가 모여 있는 모습은 처음이었고 예상하지 못한 반가운 만남이었기에 그랬나 봅니다. (5.19일 촬영) .. 나도옥잠화와 두루미꽃이 한둥지에서 동거중인 모습(두루미꽃이 피었으면 환상적인 모습이었을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