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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22년·1933년·1961년·1967년·1971년에 각각 중수하였다....다음백과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있는 충청지역 대표적 서원으로 1634년에 창건되었으며 기호학파의 거두인 김장생의 위패를 모셨다. 1660년(헌종 1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김장생의 아들인 김집을 비롯하여, 송시열과 송준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가당인 응도당, 양성당,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가 있다...다음 백과 이곳에 가면 항상 건물 뒤로 돌아가 널직한 마루 건너 마당을 지나 서있는 배롱나무를 바라봅니다. 사진의 인물이 바라보는 시선(視線)으로....
논산 명재고택은 명재 윤증선생 생전(1709년)에 지어진 곳으로 조선 중기 호서지방의 전형적인 양반가옥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 입니다. 가옥의 형태보다는 장독대로 더 유명하기도 하지요. 배롱나무가 피어난 풍경을 살펴 봅니다.
파평윤씨 문중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세웠던 교육 도장 ... 종학당 동료들과 함께 무더위를 피해 새벽바람에 달렸으나 아침나절 부터 찜통더위 8월 5일 기준 꽃 상태는 좋았습니다.
논산 벌곡면 천에서 자생하고 있는 남개연 거의 매년 보러가는데...가슴장화를 신고 물속에 쪼그리고 앉아 일렁이는 물결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려 반영화 함께 바라보는 그 어여쁜 모습.... 올해는 개체수가 많이 늘어난 듯...반가웠습니다. (20230524 촬영)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어느 사진가분의 모습...
기차와 코스모스 그리고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풍경... 이런 소담스러운 농촌 풍경을 담아보고 싶어 논산까지 다녀왔네요. 달리는 기차를 바라보니 문득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 그리웠고 그런 시간을 가져 본적이 언제인가...너무도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220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