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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눈 오는 날 경안천
눈 소식에 경안천을 찾았습니다. 눈이 오는 모습과 함께 평화스럽게 먹이활동을 하는 또는 휴식을 취하는 고니들의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 입니다.
조류
2024. 1. 20. 10:53
공원 설경
오랫만에 서울에 눈다운 눈 - 폭설 -이 내렸었습니다. 설경촬영에 좋은 기회이지만 너무도 많은 눈이 쌓여 멀리 가지는 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올림픽공원을 찾았습니다. 눈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 그리고 눈썰매 용구를 들고 나온 어린아이들까지...모두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눈과 함께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공원 촬영을 끝내고 하남에 위치한 경정공원(미사리조정경기장)쪽으로 가 봤는데 높은 기온 때문인지 많이 녹은 상태였습니다.
풍경
2024. 1. 3. 13:21
남한산성 행궁의 겨울
행궁이란 임금이 서울의 궁길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면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란 등 유사시에 피난치로 사용하기 위하여 종묘사직을 갖춘 전국 유일의 행궁으로 건립되었으미, '광주행궁' 또는 남한행궁'이라 불렸다. 산성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길에서는 불 수 없도록 낮은 언덕에 가려진 곳에 자리를 잡은 남한산성 행궁은 지형의 높낮이에 의해 상궐과 하궐로 구분한다. 상궐은 내행전으로서 1625년에 준공한 70여 칸 건물이며, 서쪽 담에 문이 있어 좌승당으로 통하였다. 하궐은 외행전으로서 154칸 규모로 상길과 동시에 지었고, 상궐의 삼문 밖에 있으며, 서쪽 담의 문으로는 일장각과 통한다. 남한산성 행궁이 지어지고 10년 후인 인조14년'에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풍경
2023. 12. 24.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