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물매화 (10)
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매년 찾아가 만나는 강원도 계곡 물매화올해는 평창 계곡을 놓치고 강릉으로 다녀왔습니다.한적한 장소라서 여유있는 촬영이 가능해서 좋은 곳인데 단점은 붉은 꽃술의 꽃이 없다는 점이네요.작지만 낙차있게 떨어지는 장소를 골라 카메라를 최대한 낮춰서 장노출로 촬영하였습니다.

물가에서 바라보는 물매화의 매력...이들의 그 매력을 만나러 강원도 계곡으로 달려 갑니다.처음으로 찾은 곳이라서 더 애틋하고 멋진 모습에 몇시간을 취해 봅니다.(20220929)

개인적으로 가을여인으로 부르는 물매화 항상 9월이면 가을과 함께 피어나는 물매화를 찾아가곤 하는데 올해는 조금 이른시기에 대덕사 계곡으로 갔습니다. 예상대로 대부분 이제 막 꽃망울을 맺기 시작하고 성급한 아이들은 활짝 피어나 가을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22020915)

덕산기계곡의 물매화 입니다. 이곳 물매화는 꽃술에 붉은색이 없어서 조금은 밋밋하지만 대신에 계곡물가에 자생하고 있어서 이름대로 흐르는 물과 께 촬영이 가능해서 매년 들르곤 합니다. (9.28일 촬영) ...

다시 찾은 대덕사 계곡 뭔가 다른 시도를 해 보고 싶은 욕심에 다시 찾았지만 결과물은 역시나 ... (9.20일 촬영) ...

이름에 걸맞게 물가에 자생하는 물매화... 연지꽃술이 없어서 덜 어여쁘더래도 물가에 서 있는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9.27일 촬영) ..
추석연휴가 다가오는 어느 날 비가 오는 가운데 평창으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비는 그쳤지만 계곡이 미끄러울 걱정을 하면서 조심조심 발걸음을 옯기는데 앗뿔싸~~ 오른발이 물에 젖은 바위에서 미끄러져... 종아리 부위가 쓸려 피가 흐르고... 다행히 카메라는 렌즈후드만 상처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