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 않은 꽃이지만 특이한 모양이라서 이채롭습니다. 자그마한 윗 꽃잎 세장은 왕관처럼 솟아 핑크빛 점으로 수놓고 아래 두장은 날렵한 모양으로 연미복 뒷자락을 연상케 합니다. 제가 며칠간 자리를 비웁니다. 오랫만에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집사람과 베트남을 다녀오려 합니다.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