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내렸던 잔설속 복수초 그것도 녹화를 보겠다고 미끄러운 계곡을 기다시피 올랐습니다. 산등성이로 해가 넘어가도록 얘들은 눈속이라선지 활짝 펴질 않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래도 눈맞춤을 하고 현장에서 지인을 만나 반갑게 웃었으니 그것으로 만족.... (3.7일 홍천 오음산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