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최근 몇차례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를 찾아 서울하늘을 바라 봤습니다. 집에서 20여분 거리이고 마침 태양도 잠실 L타워 부근으로 지는 시기인지라 하늘이 맑고 좋다 싶으면 몇차례 달려 갔지만 막상 일몰 시간이 되면 저멀리 뿌연 안개가 시계를 흐리게 하거나 하늘을 뒤덮고 있던 구름이 사라져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태양의 위치와는 무관하게 시계가 좋고 구름이 있는 날이면 다시 또 달려볼 예정입니다. (2022년 5월 하순 ~6월 초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