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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강화도 장노출
몇시간 달려가서 달랑 한컷 촬영 그것도 셔터 작동시켜 놓고 몇십분을 할일없이 기다려야 하는 장노출 촬영 이런것들이 싫어서 그동안 장노출 분야에 접근을 하지 않았는데 동료의 권유로 처음 접해 봤습니다. 강화도 선두리 선착장...장노출 애호자들에게는 단골 장소이더군요. 경험자의 설명에 따라 카메라 세팅하고 물때(밀물)에 맟춰서 셔터를 작동시켜 놓고 30여분을 담소와 간식으로 보내고 나니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보여주네요. 나름 의미 있는 분야인 듯 합니다. 마침 이날이 8물인지라 간만의 차도 크고 물의 속도도 빠른데 그 바닷물을 잠재우고 은은하게 갯골을 표현해주는 기법...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촬영할 듯 합니다. (21.11.5일) *****
풍경
2021. 11. 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