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들꽃을 찾아 나선 남한산성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성곽밑 한켠에서 만난 여우구슬 작아도 너무 작아 말 그대로 코를 땅에 대야 눈높이가 맞을 정도 그래도 어떻게든 어여쁘게 담아보려고 노력해 봤습니다. (10.11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