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내리기 전 의암호에서 만난 흰어리연 입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탁한 관계로 깨끗한 반영을 잡아내기가 어렵더군요. 내리쬐는 8월의 강한 햇살과 높은 습도 때문에 힘든 시간이었지만 귀엽고 어여쁜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내할 만 하지요.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