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색이 아름답게 빛을 발합니다. 얘네들도 개체수가 확연하게 줄어 들어서 안타깝습니다.
오랫만의 출사라는 핑게로 아픈 허리 부여잡고 멀리 강원도까지 가서 만난 자주쓴풀. 항상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연신 셔터를 눌러대지만 막상 집에 와 펼쳐보면 엉망수준의 모습들에 실망 다음에는 이렇게 저렇게 잘 찍어야지...다짐을 하지만 그때가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다시 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