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찾아가는 철원의 한탄강 강부추도 좀바위솔도 지난 여름 기나긴 장마 때문에 예년처럼 어여쁜 모습도 아니고 숫자도 많이 줄었네요. 허지만 강을 가로 지르는 은하수교가 새로이 건설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데... 맑은 강물, 오염되지 않은 너럭바위들... 이제 망가지는건 시간 문제인 듯 합니다. (10.25일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