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올해는 함평 용천사로 꽃무릇을 만나러 갔습니다. 함평은 제 고향이기도 해서 고창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를 놓고 망설이다가 함평으로 결정했네요.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이 밝아 오기를 기다렸는데 시기를 못 맞춰 꽃들 개화가 50% 정도... 그래도 멀리까지 고향땅을 밟고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