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1박2일로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집사람이 낙산사를 좋아하는지라 과거엔 1년에 한번은 다녀왔었는데 한동안 일에 쫒겨 오랫만에 갔습니다. 이곳 휴휴암처럼 쉬엄쉬엄 살아가는 삶을 찾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차분하게 기도를 올리는 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