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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청태산 모데미풀 입니다.올해도 계류 부근에 핀 꽃 중심으로 장노출로 표현해 봤는데삼각대 설치 여건이 원활치 못한 현장상황상 쉽지 않은 작업이네요.작년보다 조금 이른시기에 갔지만 꽃은 상당히 커진 상태...이상기온으로 갈수록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어렵네요. 처녀치마
올해 꽃들의 개화시기가 많이 빨라진 현상을 감안하여 다른해보다 일찍 청태산을 찾았습니다..3월말 가뭄 탓으로 계곡이 물이 적어서 좋아하는 장노출 사진 촬영은 많이 못하고 대신에 날이 좋아 빛망을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정리가 늦어져 이제사 포스팅하네요~) (20230329 촬영) 모데미풀 주변에서 함께 만난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그리고 처녀치마
오랫만에 팔현계곡을 찾은 이유가 얘네들 보는거였습니다. 돌핀샘까지 올라보려 했지만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중턱 계곡에서 자생하는 애들만 만나고 왔네요. (20220405) * * * * * 계곡만 따로 담아봅니다.
처녀치마 제가 좋아하는 야생화 중 하나이기에 매년 빠지지 않고 찾는 애들 입니다. 매년 찾는 곳에 과거 5~6년 전에는 청노루귀와 함께 많았는데 노루귀는 찾아볼 수가 없고 얘들도 개체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4.5일 촬영, 백봉산)
봄철 야생화 중에 특히나 좋아하는 처녀치마 매년 방문하는 그곳에 다소곳하게 피어나 기다리고 있는 그들이 환한 웃음으로 반겨줍니다. 몇년을 다녔지만 네송이가 한꺼번에 반겨주는 건 처음이네요. 햇살이 비춰줄 때까지 한참을 기다렸다가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