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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산자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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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찾아가는 영흥도
집에서 2시간 거리라 결코 가깝운 곳이 아니지만
그곳에는 복수초, 노루귀와 함께 이 산자고가 있이기에
찾아가나 보다.
죄근 낮은기온과 춘설로 인해 많이 피질 못한 상태가
아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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