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눈이 내리는 날 철원의 두루미들과 종일 데이트 저녁 노을빛에 물들은 북녘땅 오성산 산마루가 인상적입니다.

남산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아듀~~2023년 ...

행궁이란 임금이 서울의 궁길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면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란 등 유사시에 피난치로 사용하기 위하여 종묘사직을 갖춘 전국 유일의 행궁으로 건립되었으미, '광주행궁' 또는 남한행궁'이라 불렸다. 산성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길에서는 불 수 없도록 낮은 언덕에 가려진 곳에 자리를 잡은 남한산성 행궁은 지형의 높낮이에 의해 상궐과 하궐로 구분한다. 상궐은 내행전으로서 1625년에 준공한 70여 칸 건물이며, 서쪽 담에 문이 있어 좌승당으로 통하였다. 하궐은 외행전으로서 154칸 규모로 상길과 동시에 지었고, 상궐의 삼문 밖에 있으며, 서쪽 담의 문으로는 일장각과 통한다. 남한산성 행궁이 지어지고 10년 후인 인조14년'에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과거 몇년전에 몇차례 다녀왔던 철원 두루미 촬영을 올해 다시 제대로 촬영해 보고자 마음먹고 11월 하순부터 다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철새이고 매우 민감한 새인지라 조심스럽고 어려운 작업이지만 경험이 많은 분으로 부터 포인트도 전수 받고 촬영 기법도 배우며 다녀볼 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