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만나지만 그냥 지나치면 서운할거 같아 다시 찾게되는 곳 동강 나룻배를 타고 건너 꽃을 만나는 묘미도 좋고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뱃사공 집에서 끊여주는 매운탕에 동강막걸리 한잔하는 힐링의 시간도 좋은데 뭐가 더 좋은지가 문제겠는가...그저 좋으면 되지요. 뱃사공 집 뒷뜰에서 만나는 청노루귀와도 눈맞춤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