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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한강의 올림픽대교를 바라보며 다양한 화각으로 해넘이를 담아 봤습니다. 태양을 주탑 바구니에 담아 숨겨보기도 하고 기둥사이에 넣어 보기도 하고... 하루의 촬영에 다하려니 무척 바쁘더군요. 요즘시기가 태양이 기우는 각이 맞아 자주 나가는 편입니다. (20211127)
언제부턴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이포보 우연한 생각 끝에 들렸는데 나름의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이제 사전 서베이를 했으니 시기를 맟춰서 함 더 가야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대강 사업의 산물인데...이제 다시 거액의 예산을 들여 철거한다고들 하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0211126) * * * * *
자전거다리가 있는 갯골로 유명한 곳 과거 일출사진 촬영차 다녀온 적이 있는데 오랫만에 장노출을 담으러 갔습니다. 칠면초가 색이 좀 바래서 아쉬웠지만 장노출 연습차 두차례 다녀왔네요. (20211117 * * * * *
당초 목적은 이곳 조천해안가에서 제주시 방향을 바라보며 바다로 떨어지는 태양과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 그리고 바다 위의 배들을 넣고 촬영하려 했으나 하늘이 도와주질 않아 이런 상태로 두어컷 담고 철수 했네요. (20211026) *****
제주도 체류중 매일 하루를 마감하는 일은 일몰 조망지를 찾아 촬영하는 것 이날은 해안쪽을 둘러봐도 특별한 조망지가 나타나질 않아 차로 오름 정상부근까지 오를수 있는 군산오름을 선택했습니다. 산방산으로 넘어가는 해넘이를 조망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군요. 날이 좋은 날 이곳을 찾으면 한라산과 중문쪽 그리고 서귀포쪽 까지 시원하게 조망되어 제주도를 넒은 시야로 촬영하고 조망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20211025) ***** 한라산 배경으로 귤밭도 한컷
제주도 일몰 조망지로 아마도 가장 유명한 곳 - 차귀도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 포구에서 바라다 보이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3개의 무인도 이 섬위나 주변으로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눈으로...카메라로 그 풍경을 담느라 바쁜 곳입니다. 10월 하순은 자구내포구쪽에서의 촬영각도가 맞지를 않아 돌고 돌아 생이기정을 오르는 둘레길 중간지점에서 겨우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렵게 찾아낸 포인트인데 야속한 태양은 많은 아쉬움만 남겨두고 바다속으로 사라집니다. (10.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