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식사하기 참 어렵구만... 사람이든 동물이든...살아가는게 쉽지 않은지라 그 어려움 속에서 보람을 찾아 가겠지요. 날이 많이 춥네요.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들 되세요.
지나가버린 가을을 바라보며 다가오는 겨울을 바라보며 아마도 겨울내내 먹고 살 먹이 걱정할까???
음~~ 슬슬 식사를 시작해 볼꺼나...
한입 먹고서 맛있어 하는 모습인 듯... 아마도 포만감에 이날 저녁은 행복했으리라...
풍성하게 남겨진 까치밥 덕분에 까치는 물론이요...직박구리...참새까지 포식을 합니다.
젊은날의 시간들을 사진에 담아 먼 훗날의 추억으로 꺼내보리라. 저 젊음의 싱그러움이 부럽기만하네...
겨울로 접어드는 이시간에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하나하나가 소중해 봄날의 야생화를 대하듯 엎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