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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잠실한강공원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해넘이 건물사이로 남산타워가 보이고 그 위를 스치듯 지나며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입니다. 아래는 잠실한강 주변의 풍경입니다. (20230529)
남한산성에서 바라 본 해넘이 모습입니다. 롯데타워 TOP 부분에 걸리는 시기에 남산타워와 함께 촬영했는데 구름이 많아 포기할까....망설임...마지막에 이런 모습을 잠시 보여주고는 다시 구름속으로... 일출몰 사진은 이런 짜릿함을 자연이 만들어 주기에 촬영의 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2030519)
전날 성수육교에서 태양의 방향이 안맞아 앱으로 다시 장소를 찾아 다음날 청담대교 아래서 담은 모습 입니다. 영동대교 위로 4212번 버스가 퇴근길 시민들을 태우고 달리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20230509 촬영) 한강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시민들 풍경 살갈퀴
서울의 상징 조형물(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등)을 중심으로 해돋이와 해넘이 그리고 가능한 범위에서 달 모습을 자주 촬영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편리하게 앱을 설치하면 사전에 태양/달의 각도, 시간, 조형물과의 예상 모습까지 알려주기에 날씨만 좋으면 다양한 각도와 지역에서 촬영이 가능할 듯 합니다. 여기는 강변북로 서울숲과 연결되는 성수육교에서의 모습입니다. 남산타워에 태양이 걸리도록 날자를 다시 선정해야겠습니다. (20230508 촬영)
공주 청벽산에 올랐습니다. 5월에 금강 방향으로 지는 태양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구름에 가려져 태양은 보이지 않고 붉은 노을만이 하늘과 강물을 물들여 주네요. (20230524)
하루를 마감하는 해넘이 (사진의 모습은 반포대교에서 여의도 방향을 바라 본 모습 입니다) 지난 4월 27일에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생을 마감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평소와는 다른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묘지를 마무리 하고 바라본 모습에서는 편안함이 묻어나왔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