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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키와 함께하는 공간
흰둥근이질풀
역시 하천변에서 만난 이질풀 흰색은 처음 만나 반가웠습니다. 이틀 뒤에 다시 갔더니 낫들고 풀베던 아자씨들이 몽조리 베어버리고 없네요. 하기사 그분들에게는 한낱 잡풀에 지나지 않겠지.... 내년에 다시 그자리에서 볼 수 있으려라~~
야생화
2014. 9. 22. 13:17
새팥
집으로가는 하천변 멀찌감치 노란 꽃이 보인다. 차를 세우고 카메라 둘러메고 가본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들이 피어났다. 그 누구도 관심을 안가져줘도 아무도 보살펴주지 않아도 때가되면 피어난다. 난 올해도 예외없이 엎드려 이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리곤 빙그레 웃어준다...내년..
야생화
2014. 9. 20. 10:38
닭의장풀
추석이 지났네요. 님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었으리라 믿습니다. 연휴동안 일에 묻혀 지내면서도 이렇게 흰 닭의장풀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으니 위안(?)이 됩니다. 닭의장풀이 오후시간대에는 입을 오므리는 걸 모르고 갔다가 두번씩이나 방문했지만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에..
야생화
2014. 9. 12. 13:29
비에젖은 물봉선
골프중에 비가 온다. 잠시 그늘집으로 들어가 비를 피하는데 한켠에 보이는 물봉선 하나... 비가 와 골프는 쉬어갈지라도 촬영은 쉬어 갈 이유가 없지요...ㅎ~ ****************************************************************** 귀화종 붉은유홍초... 자기도 봐달라는데 요로콤 관심을 표해줘야지요...
야생화
2014. 9. 4. 20:19
맥문동
집으로 가는 길목..작은 공원에 보라빛 맥문동이 한가득입니다. 한번 들려야지...했는데...오늘 마침 민방위 훈련 싸이렌이 여기 부근에서 맞춰주네요.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카메라 꺼내들고 들어갔습니다.
야생화
2014. 8. 2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