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엔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그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쉬고 싶습니다.
지나간 시간의 흔적을 찾아본다. 그 시간이 가을이었던가...
푸른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너희의 날갯짓이 부럽구나. 이 대지위의 엉망인 일들을 뒤로 하고 맑고 깨끗한 하늘속으로~
말 못하는 새 한마리가 바라보는 시선을 쫒아 가 봅니다. 그곳엔 가을의 흔적이 보여 집니다.
이런 시간이 나에게도 있었겠지... 젊음이라는 황금의 시간... 싱그럽기 까지 하네요.
동해안 여행중 숙소에서 한컷...
지나간 가을을 아쉬워하는 걸까? 단풍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에 심취한 걸까? (올림픽공원에서)